7월 당근 파종 대비, 밭 정리 / 비료가 밥이라면, 자재는 보약

6/24 작업일지

 

당근 파종 전 본밭의 관리에서는 당근 뿌리가 직근성으로 길게 뻗는 작물이므로 깊이 갈이를 하고 흙을 잘게 부수고 유기질 비료를 시용하여 뿌리가 잘 뻗어 내려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. 

 

돌고르는 작업은 정말 중요한 작업이다.

 

#당근 파종을 위해 돌 고르는 작업

#당근 파종을 위해 돌 고르는 작업

#당근 파종을 위해 돌 고르는 작업

 

 

 

날씨 : 비

친환경 농자재에 관한 설명과 실습

현미식초 6리터에 구운 계란껍질 600g(10;1)을 넣어 만든 천연 칼슘제는 여름에 많이 쓰는데,
1000배 희석해서 뿌려주면 식물의 세포벽을 튼튼히 해준다고 하네요

그러나 콩 같은 낙엽 지는 작물에는 잎이 안익는 부작용이 있어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

 

가지, 고추의 육묘 시기와 생육 과정중에 쓴다고 합니다.

 

#계란 껍질을 굽는 중

 

 

* 고추밭 해충 방제 실습

* 항아리에서 제대로 발효되어 과일향이 나는 목초액 아미노산과 생선 아미노산에 대해 설명 들었습니다

질소질을 보충해 주고 태풍 후에 작물이 지쳤을 때 쓰면 좋다네요.

그밖에 페루산 새똥으로 만든 구아노와 키토산 등도 병해충 방제와 작물 생육용으로 쓰이는 친환경 자재입니다


비료가 밥이라면, 자재는 보약!!!

 

 

 

 

 

 

* 강의 후에는 담을밭 육묘 하우스 바닥 평탄화를 위한 돌 고르기 작업이 있었습니다.

최대한 돌을 골라내고 자갈과 모래로 바닥을 평평하게 다질 예정